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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habit_202133

12월 한 달 정리_ 드디어 마무리를 하는구나 우선, 12월달은 나에게 가장 큰 행사가 있었던 달이였다. 코로나 시국이였고, 확진자가 하루 평균 7천명이던, 다시 4인이상 모임이 금지되었던, 12월 18일 토요일에 진행하였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결혼식에 못오신다고 연락을 주신 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무사히 결혼을 마쳤다!!! 12월 초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자기관리 시간을 가졌었다. 피부과를 다니고, 마사지를 받고 ㅋㅋㅋㅋ 눈은 눈대로 피곤하고 건조해서, 11월에 왔던 결막염이 12월에 또와서ㅠㅠ 결혼식 당일날 렌즈 못낄까봐 엄청 조마조마한 마음이 있었다. 안과의사선생님이 눈이 나아지려면 "렌즈를 끼면 안돼요!" 라고 하시는데 진짜 동공 지진.... "저...겨..결혼을 해야해서요" 라면서 어떻게 응급처치로 렌즈.. 2021. 12. 31.
11월 한 달 정리_이렇게 바쁠 줄 누가 알았겠나 지금은 12월 첫째주가 지나가고 평화가 찾아온 상태이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쓸 여유도 생긴 것이겠지....라는 생각도 든다. 11월달은 도대체 왜그렇게 바빴을까. 내가 내 스스로 챙길 것들을 다 못챙기는 기분이였다. 아니 이것저것 다 챙기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블로그와 내 자기계발을 빼먹은 것 같다. 그래서 나름의 11월을 정리할 필요를 느껴서 이렇게 글을 써본다. 1. "2021년도 생체신호/EMR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 우선 11월달에 주말마다 하던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의 줌미팅과,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의 풀 스케줄을 달려왔다. 5월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ㅎㅎㅎ 진짜 기나긴 과정이였다. 특히 9월말부터 시작했던 팀프로젝트로 정신없었던듯 .. 2021. 12. 7.
2021년 10월의 어느날 일기 요즘 진짜 너무 잠이 부족하고 내 실력도 부족하고 서럽고 슬프고 스트레스도 쓸데없이 많이 받고 있다 일정은 미친듯이 나를 조이고 있는데 내 몸은 하나고 머리는 몽총하다 진짜진짜 머리가 짱좋아서 타다다다닥하고 일을 하고싶다가도 내가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이 있을텐데 내가 포지션을 잘못잡아서 문제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다. 우울하다 땅굴을 파고 들어갈정도로 뭔가....엄청..... 우울하고 짜증나고 답답하다 내가 하고있는 일들이 결국엔 하나로 모여 하나의 길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날 위해서 쓰는 시간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이자2차를 맞고 쉬면서 좀 회복한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다 멘탈회복은 커녕....ㅎ 수면시간만 잠시 회복했던 것이였나보다 그거라도 어디야.... 이제 다시 열심히 달려야지.. 2021. 10. 21.
2021년 9월 한 달 정리_이 또한 지나가리라 8월달 정리는 한참 늦었지만, 9월달 정리는 조금 일찍 진행해보려고한다. 굳이 이런 기록을 남겨야하나 싶고, 나중에는 부끄러워서 숨김해놓고 싶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것들도 다 기록이니까 남겨둬야겠다싶다.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들, 그리고 흘러가는 생각들을 담아두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인생이라는게 쉽게 흘러가는 법이 없다. 진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다양한 감정들이 나에게 스쳐지나가는 9월이였다. 많은 아픔도 다 어느 순간에는 굳은살이 되어서 나를 좀 더 강하게 만들어 주겠지. 한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어서 내 일상 루틴이 있던 생활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무사히 코로나 백신 1차도 맞았고 집계약도 마쳤다. 인생 처음으로 은행에서 ..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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