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일상/habit_20236 청소를 시작했다. 7월은 어떻게 어영부영 지나가고 벌써 2023년 8월을 보내고 있다. 7월에 자꾸 감기 걸리고 몸살오고 체하고 토하고 난리난리였었다. 하반기 시작이니 잘해봐야지 라는 마음과는 다르게 몸이 정말 내말을 듣지 않았었다. 몸이 아프고 다시 회복하기 까지는 좀 많은 시간이 필요로 되었다. 내 원래 루틴을 다시 찾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도 필요하다는게 너무 슬픈 사실이다. 이사하고 벌써 2달이 되었다. 6월2일에 이사를 했으니까 이렇게 시간이 금방 지나갈 줄 몰랐다. 심각한건 아직도 집에 커튼을 달지 않았다. 그래도 8월이 되어서 건강을 되찾고 가장 먼저 시작한건 집안일들이다. 빨래, 청소, 물걸레질 열심히 했다. 7월에도 아파도, 재택일때 빨래는 항상 꾸준히 하긴했는데, 뭔가 청소기 .. 2023. 8. 9. 2023년 상반기 회고하기 정말 새벽 감성으로 블로그 글을 쓸 때 말고는 블로그에 글 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소식들이 여러 개가 있고, 블로그로 이것저것 남겨야지 했었는데 임시 저장으로 남겨둔 글들은 다 사라졌다. 이렇게 까지 게으른 삶을 살다니, 이건 아닌 거 같은데 싶어졌다. 짧게 라도 정리를 해본다. 2023년 1월에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 있다. 돈에 관련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그 분들과 벌써 7개월을 함께하고 있다. 매일매일 To do list 공유하고, 예산을 공유하고, 주간 정산, 월말 정산을 꼬박꼬박 인증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활동이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 같다. 주식에 대해서도 부동산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인 관.. 2023. 7. 4. 잠도 안오는 새벽, 결국 핸드폰을 보다가 일어났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쓴다. 매번 블로그 글을 써야지, 써야지... 기록을 남겨야지 내껏이 되는데 말만 하다가 결국 날짜별로 사진만 남아버린 상황이다. 참 부지런하기 어렵다. 재택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었으니까 인강도 듣고, 집안일도 하고, 코드도 좀 짜고, 책도 좀 읽고 엄청 부지런떨어도 시간이 남겠구나! 싶었던 때는 언제였나 이제 회사다닌지 10개월째이니 사람 참 간사하다 싶다. 재택을 하고 규칙적인 식사는 더더욱 어려워졌다. 점심 그거 도대체 어떻게 먹는거에요? 싶을 정도로 점심시간에는 낮잠을 자기 시작했고 업무시간이 끝나면 바로 침대로 가서 눈의 피로를 풀겠다고 누웠다가 잠시 잠들어서 2-3시간 자다 일어나서 첫끼 저녁을 먹고 할일을 하다가 새벽 2-3시쯤 잠을 드는 일상 그리고 출근해야하.. 2023. 4. 21. [소소한 습관] 저녁 10시 이후 먹지 말아야 할 것들 정말 ㅋㅋㅋ 인간은 항상 잘못된 실수를 반복하고 학습하지 못한다. 나는 매번 늦은시간에 저녁을 먹게 된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우선 저녁 8-9시에 태권도가 있고 저녁 10시-10시20분 테니스 수업을 목요일 마다 듣는다 이렇게 칼로리 소비를 하고 나면 배가 고파서 여러가지 기름진 음식들이 생각나는데 그냥 생각나는 것들을 말하면 내 짝꿍은 그걸 먹자고 한다. 내가 안먹어야할 이유가 이렇게 이렇게 있다고 말해도 내가 먹고 싶다고 했으니까 먹어야한다고 말한다. 이거 내 핑계대고 자기가 먹고 싶은거 먹는거 아닌가 싶은데 ㅎ 어쨌든 매번 저녁 늦게 기름진 것들을 먹고 소화제를 먹고 소화를 못시켜서 새벽2-3시까지 잠을 제대로 못잔다. 이건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선언을 하겠다! 저녁 10시 이후엔 .. 2023. 3. 10.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