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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소소한 생각

[소소한 생각] 생각하고 기록하기

by 빙글빙글이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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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정말로 생각하고 살고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좀 더 내가 나를 위해서 환경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수십번도 넘게 들어가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핸드폰에서 지웠다. 

유튜브는 갤탭이나 컴퓨터로 보는걸로 결정했다. 

정리하는 김에 이번에 유튜브 구독 목록도 싹 정리했다.

내가 이렇게 많은 구독을 하고 있었는지 이번에 새삼 다시 깨달았다. 

구독을 정리하고, 유튜브에서 추천 알고리즘이 내가 본 걸로 추천되는 걸 막아버렸다. 

내가 자주보고, 궁금한 것들만 남기고, 외국인 유튜버들을 더 많이 남겼다. 

그리고 영어 노출을 늘리기 위해서 

핸드폰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유튜브도 외국인 구독을 더 많이 늘렸다. 

 

10월 중순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내 자신은 좋은 습관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우선 환경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하나씩 바꾸고 있다. 

 

재택으로 일하면서 점심과 저녁도 규칙적이지 않았고, 수면상태도 그랬었다. 

이제 정말 루틴한 삶을 살기 위해 바꿔야 할 때가 되었다. 

 

내 다리의 혈액순환과 건강을 위해서 반신욕도 하고 

달리기도 꾸준히 해보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11월에는 엘리베이터가 동작하지 않아서 13층까지 매일 오르내려야 한다.

택배도 받기 힘들 것 같아서 미리 식량을 쟁이고, 

집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려고 하고 있다. 

 

내가 하루에 쓰는 시간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무의미하게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 많은지

내가 하루를 얼마나 소중하게 안보내고 있는지를 또 한번 반성을 했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조금씩 바꿔보려고한다.

의식적으로 내가 노력해야한다. 

 

요즘 건강 상태도 안좋고, 생리통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 

PMS 증후군도 역시 심해졌다.

내가 컨트롤하지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내가 관리를 안해서 컨트롤하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배우 이시영처럼 살고 싶다. 

매일매일 건강하게, 빡세게, 그리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매번 도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나부터 제대로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제대로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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