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한 달 정리_다이어트를 위한 준비를...!

 

8월 달 수면 분석시간

내가보기엔 이건 반성의 시간이다 ㅋㅋㅋ
너무 들쑥날쑥해서 평균시간이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긴한다.
거의 평일에는 잠을 5시간 밑으로 자다가
주말에 죽은듯이(11시간,12시간 넘게)
잠만 자는 것을 반복하고있는데
이러다가 진짜 내 건강이 나빠질 것같아서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수면시간에 대해 기록을 남겨본다.

아 그리고 8월 기상시간 기록은
25일까지만 기록되어있다.
그 이후의 시간은 어디로 간 것인지
나도 모르겠다.

분명...8월 지나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아니 그리고 블로그 좀 밀렸더니
벌써 9월 중순이 오고있다.
시간 뭐지....ㅎㅎ
8월은 정말 믿기지 않게도
기다렸던 좋은 소식이 왔다.
집을 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인생의 이벤트 중 하나인
결혼식이 100일이 남았다.
결혼 준비는 엄청 바쁘고 그러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짝꿍 덕분이라서 감사함도 느끼고있다.

그치만 다이어트는....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
다이어트에 대한 기록도 여기 2021년 습관만들기에서
같이 기록해보면 어떨까해서 이렇게 시작한다.

우선 평균 수면시간을 7시간으로 늘릴려고한다.
그리고 평일 수면시간을 늘리고
주말 수면시간을 줄여볼려고한다.

그럴려면 우선 내가 밤 12시에는 꼭 자야한다.
밤 12시에 자기엔 너무 아쉽고 아깝지만
밤 12시 취짐을 위해서 내가 저녁시간을 더 알차게 써야한다.
유튜브와 카카오페이지를 보는 시간을 출퇴근시간만 써야한다.

내가 퇴근하고 집에 오는 시간은 8시 10분쯤
집에 오면 바로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운동을 40분정도 하고 씻으면 9시 정도 될 듯 하다.

아 저녁은....회사에서 5시쯤에 먹는걸로..!!
식단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음글에 쓰겠다ㅎㅎ

그럼 이제 저녁 9시부터 나에게 주어지는 자유시간을
밤 12시까지 어떻게 쓸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선 이 부분을 여유시간으로 두고 싶은게
정기적으로 보는 유튜브도 있고, 말해보카를 하기도하고,
책을 읽기도하고, 회사에서 못다한 일을(....극혐.....) 찾아보기도한다.

그리고 지금 벌려둔 일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차례차례 해치워야할 듯 싶다.
내가 좀 더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때이다.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분명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제일 베스트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날들이 있다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좀 더 내가 어떻게하면 많이 움직일 시간을 확보할지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을지를 연구할 필요를 느꼈다.

우선 화, 목은 플라잉요가 운동을 하고있어서
플라잉 요가 끝나고 집에오면 밤 9시 30분이 넘는다.
이 때 씻고 머리말리면 10시쯤.

집에와서 블로그 쓰고
책읽고 유튜브보고
밤 12시에는 꼭 누울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써놓고 어제도 그제도 새벽3-4시에 잠들었다.
이 글을 올려야지올려야지 하고
계속 못올리고 공부와 일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

아 뭔가 엄청 루틴하게 잘 살아보고싶은데

왜 나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우선순위를 잘 못정하는 것인가

내가 내 스스로에 대해 자기 객관화가 잘 안되서 그런것이니

나를 좀 더 관찰해야하나 보다.

 

그리고 여기 이렇게 뭔가 계획을 쓰고 있지만

내가 이사를 하게되면 또 변화할 여러가지들이 있어서

함부로 이것저것 다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싶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니구나 싶다.

 

이제 곧 이사를 해야해서 

내방에 있는 것들을 하나씩 정리를 해나가야한다.

쓸데없다고 필요없다고 느낀 것들부터

하나하나 정리해나가야하는데

쉬운일이 아니구나 싶다 ㅎㅎ

 

버려야할 것도 많고

다시 사야할 것도 많다.

 

하나씩 잘 해결해보자.

남은 9월도 힘내보자.

습관만들기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건 10월부터 해야할 듯 싶다.

9월은 너무 예외케이스가 많아서

이게 참...내 맘대로 안된다.

 

하나씩 잘 해나가보는걸로!

우선 수면시간부터 힘내장!

 

(너무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써서...

그냥 남의 일기장 잠깐 봣다 생각하세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