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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habit_2021

2021년 8월 첫째주 작은 습관 만들기

by 빙글빙글이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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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루틴은 이제 진짜 나름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진짜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다. 출퇴근시간에 영상처리 인강을 들을려고 엄청 노력을 안하고 있다.  요즘 저녁에 너무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자꾸 놀려고 한다.  아침에 클래스101을 완강하던 것처럼 좀 더 목표를 갖고 화이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밀렸어ㅠ 지금 영상처리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이걸 좀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라도 꼭 완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블로그 글쓰기는 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았다. 임시저장으로 남겨있던 글들 중에서 가장 가벼운 것들부터 하나씩 털어낼 생각이다. 좀 더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써야하는 글들이 있는데 자꾸 미루게된다. 날잡고 꾸우우욱 앉아서 해야하는데.... 어렵다 진짜 ㅎㅎㅎ 이럴때 느낀다 정말 정보를 주는 블로그를 쓰는 것은 엄청 어렵다는 것을.
이렇게 내 일기 쓰는건 그래도 어떻게든 하겠는데.... 뭔가 정보를 주는건 진짜 어렵다. 그래도 어려울수록 도전해보려고 해야겠다.
이번주에 가장 큰 문제는 다노 운동을 안한 것이다ㅠㅠㅠㅠ 아정말 ㅠㅠ 살을 빼야하는데(이말을 도대체 왜 달고 살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자꾸 열심히 먹고 운동을 안한닼ㅋㅋㅋ 큰일이야 진짜...집오면 무조건 레깅스로 갈아입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세팅을 더 잘해보아야겠다.

애프터이펙트 매주 과제를 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걸 시작했다. 일요일 밤 12시 전에 해내느냐고 아주 진땀진땀....ㅠㅠㅎ오늘은 그래서 밀리지않게 미리미리 봐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ㅎㅎ 애프터이펙트는 생각보다 비싸다. 일주일 무료사용이고, 한달에 2만4천원이다.아니 그럼 유튜버들은 편집프로그램으로 매달 6만2천원은 기본으로...ㅎㄷㄷ진짜 보통일이 아니구나 싶다. 그치만 내가 이번에 애프터 이펙트를 배워보려고하는건, 나를 마케팅하는 수단이 좀 더 늘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영상 편집 핸드폰으로도 쉽게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애프터이펙트를 한번쯤은 써보고 "아 이게 이런거구나" 알 필요는 있다고 느꼈다. 포토샵도 이렇게 얼추 배웠었으니까.... 학부 때 포토샵 자격증인 GTQ 1급을 땄지만 뭘 어떻게 포토샵해야 이뻐보이고 깔끔해보이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이번에 친구가 내 사진을 포토샵해주고있는데, 진짜 금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재주가 있으면 창업해도 되겠구나 싶었다. 나는 그렇게 능력자는 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애프터이펙트를 사용할 줄 알면 그걸로도 뭔가를 또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좀 재미있었던게, 여기서 메뉴를 뭘 누르고 막 해서 설정을 하면 그게 바로 코드 한줄이 만들어지더라 ㅋㅋ 그냥 손코딩 한 줄이면 될걸 이렇게 열심히 메뉴를 누르고 뭘하고 한다구...? 싶었던 부분도 있지만....ㅎㅎㅎㅎ UI로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확실히 좋다고 느꼈다. 매주 조금씩 과제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다 ㅎㅎ

가격 실환가여....ㅠ

지금 나는 CT이미지를 활용해서 영상처리, 이미지처리를 하고 있다. 근데 실력이 부족해서 매일 속상해하고 있다. 내 주 분야부터 잘해보려고 "핸즈온머신러닝"을 공부하겠다고 표시를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잘 안난다. 내가 저녁시간을 잘 활용을 못하는 것도 있지만, 의욕이 안생기는게 가장 큰듯하다. 좀 더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취해야할지 고민이다. 우선 책을 꺼내두어야하는건가 싶고....ㅎㅎㅎ 이건 이번주에 좀 더 어떻게든 도전을 해보겠다. 나에게도 시행착오가 필요한듯하다. 집중과 선택을 해야하는데, 내 성향이 그런 성격이 아닌듯하다. 여러개가 분산되어있어야 더 하나를 몰아붙여서 하는듯하다. 약간 내 맘대로 가중값(weight)를 주는 느낌이다.

오늘 페북에서 어떤 글을 읽었는데 한국말로도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쓸데없이 영어로 표현하는게 정말 별로라고 하는 것이다. Deep하게 공부해야하는데 라고 말하는건 깊게 공부해야하는데 라고 말할 수 있고 Clear하게 말한다는 명백하게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순간에 영어를 얼마나 섞어 쓰고 있는지 반성을 했었다.어쩌면 익숙하게 내가 쓰고 있는 단어들도 누군가에겐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걸 꼭 인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편하자고 쓰는 말들이 남들에게 편하지 않으면 안된다. 좀 더 명확하게 내 말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한국말을 좀 더 이쁘게,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다른 도전
음 오늘 8월 9일 월요일에 9월 5일에 보는 자격증 시험을 하나 신청했다. SQLD 라는 시험인데, 데이터베이스 쿼리문의 기본을 공부하는 시험이다. 원래는 올해 내가 목표했던 데이터분석준전문가와 전문가, 빅데이터기사는 내가 토요일마다 지금 강의를 듣고 있는게 있어서 (오전9시부터 저녁6시까지, 점심시간 빼고 8시간 강의를 듣고있다 - 이건 나중에 블로그에 쓸 수 있길!) 시험을 포기했다. 내년의 목표로 삼고, 올해는 내가 신청한 교육을 무사히 끝내는게 목표다. 그렇지만, 자격증 시험 하나쯤은 도전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했다. 이걸 도대체 언제 공부하려고 이런 패기를 부리나 싶지만....ㅋㅋㅋ우선 신청했다. 내 5만원이 아깝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해보고 말겠다. 밑장빼기 안하려고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떨어지면 진짜 세상 부끄러울텐데 꼭 공부해..해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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