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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habit_2021

2021년 6월 다섯째주 작은습관만들기

by 빙글빙글이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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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섯째 주는 정말 퐁당 퐁당 느낌이다.

그래도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저녁에 인강을 듣는 건 할 수 없었다.

생리통도 있었고 월요일부터 눈에 다래끼가 나서 병원도 다녀오고 정신이 없었다.

 

최대한 여유를 부리면서 쉬어가는 주처럼 보냈다.

 

그 와중에, 클래스101에서 신사임당님의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완강했다!

매일 10-20분씩 지하철에서 꾸준히 들었더니 완강 성공했다.

 

사업자등록증을 지금 낼 수 없는 상황이라서 지금은 할 수 없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와

완전 다른 분야의 강의 들으면서 또 생각이 넓어지고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쇼핑하고 있는 것들과 내가 소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내일채움공제가 다 끝나고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한번 이것저것 판매 해보고 싶다. 

 

솔직히 렌탈스튜디오를 더 해보고 싶다.

매번 친구들의 브라이덜샤워를 준비하면서 정말 렌탈스튜디오 운영을 해보고 싶다고 느낀다.

하지만 자본금이 많이 필요해서... 이건 좀 더 고민해봐야 한다. 

 

우선 지금은 내 몸값을 올려야 하는 시간이다.

지금 듣고 있는 모든 교육과 일하는 시간이 앞으로 나를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능숙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 될 듯 하다.

 

앞으로 내 경력을 쌓아서 강의를 하고 책을 쓰고 나만의 것을 갖고 싶다. 

 

지금은 매일매일  기록을 위해서 블로그를 하고 깃헙을 꾸미고 이것저것 더 많이 해봐야겠다.

요즘 "프리워커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그분들이 기록을 남기면서 모든 것들이 시작 되었다고 한다.

나도 지금 그 시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짜 매일매일 즐겁게 도전적으로 살아나가고 싶다.

 

7월에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이번에 "씽큐베이션"이라고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독서 모임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 모임을 통해서 지정된 도서를 읽고 독서를 하고 서평을 작성하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에 오리엔테이션을 들었는데 거기서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남들을 위해서 쓰는 것이라고 한다. 

내 생각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이 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한다. 

매우 동의가 되었지만, 우선 지금 이 글은 나의 회고록 이니까....나만 알아보게 쓰려고 한다. 

서평을 쓸 땐, 좀 더 신경 써서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7월 23일 전까지 앨리스 의료 교육 인강도 다 들어야 한다.

이번 주에 꼭 앨리스 완강을 할 수 있도록 퇴근 후에 힘을 더 내봐야 한다.

곧, 토요일마다 앉아서 8시간 강의를 들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좀 더 열심히 놀아둬야해....ㅠ

 

여름도 다가오고 있고 다시 출근했더니 너무 건강한 돼지가 되어가고 있다.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서 다노 운동을 하고 있는데 퇴근하고 정말 졸리지만....

운동복 갈아입고 요가 매트 펴서 운동하고 씻는다.

다시 무릎이 건강해지기 위해 절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몸의 건강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다.

흑흑....진짜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게 많은 느낌이지?

 

너무 욕심을 낸 탓도 있겠구나 싶다. 

하지만, 이렇게 뭔가 바쁘게 하고 있는 지금 내 모습이 너무 좋고

아 지금 내가 건강하구나. 아직 이렇게 기운을 낼 수 있구나 싶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내가 좀 더 내 몸과 멘탈을 신경쓰면서 

7월을 더 파이팅 해보려고 한다. 

좀 더 내가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기운이 나는지도 관찰 할 수 있는 한 달을 보내고 싶다.

 

업무적인 부분도 계속 지속적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고 있다. 아직은 너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는 분명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하는 내 모습을 좀 더 사랑하자.

 

미완성의 내 모습을 부끄러워하지말자.

분명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거야.

더 멀리 나아가자. 난 잘 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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