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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43

말해보카 81주차 2022.07.11 ~ 2022.07.17 아 이때부터 시작이였던 것 같다. 내가 다른 회사로 입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직무가 바뀌고 정신이 없었다. 생각보다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해 감을 찾고 어떤 것부터 어떻게 진행해 나가는 것이 좋은지 고민해야하는 시간을 갖기도 전에 적응기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결국... 등급에서 떨어졌었다. 2022. 12. 28.
말해보카 80주차 2022.07.04 ~ 2022.07.10 7월달 후기를 이제 쓰려니 매우 민망하다 하지만, 2022년이 지나가기전에 임시저장되어있던 글들을 털어내기 위해서 작성한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퇴사하고 일주일차였을때만 해도... 아주 잘......말해보카를 하였던 것 같다 앨범을 보면서 기록을 남길까도 고민을 해보았는데 그러다보면 또 작성을 안할 것 같아서 그냥 대강 기억나는 대로 쓰도록 하겠다. 2022. 12. 28.
클라우드 정리를 생각하다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을 기록합니다. 클라우드는 쓰시는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저장해서 관리하나요? 저는 이미지도 자료도 그냥 클라우드에 짱박아둔지 벌써 10년이 되어갑니다. 원래는 드롭박스를 사용하였고 요즘은 구글 클라우드도 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저 경고창을 보면서, 생각이 든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클라우드는 정말 언제 어디서나 내 데이터를 접근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어느 순간, 이 데이터들이 정말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에서 쓸데없는 물건들을 버리는 것처럼 우리의 생각도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고 자료도 쓸게없는 자료들도 버려야 하는 게 아닐까요? 생각의 쓰레기 DUMP들을 계속 지니고 있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갖고있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누군가가 정리해준다면 기.. 2022. 12. 21.
깨진접시처럼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았던 접시인데 전자렌지를 돌리면 안되는 접시였던것 같다. 짝꿍이 야근을 하고와서 음식을 데우다가 접시가 깨져버렸다. 너무 속상했다. 이쁘다고 생각했던 접시인데 그런데 이런 접시를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어떤 접시는 전자레인지로 돌려도되고, 어떤 접시는 안되고... 다 각자의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는 친구와 없는 친구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어떤 환경에 놓여져있는가? 나는 현재 깨지지 않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는 것인지 나는 어떤 것을 추구하고 사는 삶인지 무엇을 더 시도해보고 싶은지 나에 대해 관찰이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내가 번아웃이 오지 않도록 내가 현재의 환경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않은지, 어떻게 만족시켜나갈 수 있을지..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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