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일상/habit_202212 흘러가는 3월....코로나.....ㅠㅠ 3월 첫째 주는 삼일절 3월 둘째 주는 선거날 이제 연휴는 끝났구나 싶었는데 어제부터 몸이 쎄하다싶어서 밤 9시부터 잠들었는데 아침에 몸이 너무 비리비리해서 연차를 결국 또 썼다. 연차를 아껴두려고 그렇게 했는데....ㅋㅋ참어렵다 ㅋㅋㅋ 2월달에도 좀 비리비리했어가지고, 이젠 안아프겠지 싶었는데, 저번주에도 기침을 좀 해서, 병원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었다. 근데 음성이 나와서 그냥 감기기운이구나 하고 말았었는데 오늘 다시 또 비리비리 거려서....ㅠㅠ 안아프고 싶다 진짜ㅠㅠ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잠을 잤다. 거의 오후 3시까지 잠만 자고 일어났더니 이젠 기침이 나오기 시작했다. 기침을 너무 연달아서해서 이건 느낌이 안좋은데 싶었다. 짝꿍이 오늘은 출장갔다오느냐고 좀 일찍 집에와서 같이 병원에 가서 신속.. 2022. 3. 16. 다독다독한 2월 일기 이번 달은 책을 많이 읽었다. 읽었던 책도, 읽다 말았던 책도 다 읽어버렸다. 어떻게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조금은 방황하던 부분이 있어서 그것들을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잡고 나아갈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책 한권한권 내용이 소중해서 글을 잘 써서 다 남겨두어야하는데 아직 그러지 못하고 있다. 틈틈히 서평을 써서 내가 각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정리해두어야겠다. 참고로 저기있는 책 8권 외에도, 밀리의 서재로 3권정도 책을 읽었다. 이렇게 보니 진짜 많이 읽은 기분이다. 이번달은 11권의 책을 읽었으니 뿌듯하다. 아마 이렇게 책을 많이 읽은 이유는 나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고 현재 지금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 그리고 신념들을 좀 더 정립할 필요를 느껴서이다... 2022. 2. 27. 1월의 어느날 일기 아 야근.야근.야근. 밤 11시15분 막차를 타고 집에가는건 너무 슬픈일이다. 너무 부족한 점이 많은건 항상 알고 있다. 그걸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는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치만 이렇게 야근하면서 내가 내 능력치가 부족해 허덕이는 모습을 다시 리뷰하다보면 짜증이나기도하고 한심하기도하다. 이번엔 글쓰기 능력 단어 적용 능력 도식화 능력 구조화 능력 등등이 부족해서 일어난 일이다. 진짜 다 문제였던듯 ㅎㅎㅎ 매번 느끼지만 내가 부족한 것을 깨닫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 부족함을 깨닫는 시간에 비례해서 그걸 바로 채워넣을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부족함을 채워 넣는데 걸리는 시간은 엄청나다. 매일 수 많은 부족함 리스트를 채워나가는 중인데 이번엔 타격이 큰듯하다...ㅎ 진짜 ㅋㅋㅋ 1월초에 푹쉬.. 2022. 1. 19. 이제 2022년을 시작해보자 1월 1일에 작성하려고 했었는데....ㅎㅎ 언제 이렇게 시간이 호로록 가버린건가 싶다. 자가격리기간이 되면서 나에게 온전한 휴식을 주고 있다. 좀 더 여유있어진 기분이고, 나를 챙기는 기분이다. 짝꿍과 지금 결혼식전날부터 지금까지 총 16일을 하루 종일 같은 공간에 붙어있는데, 한 번도 안 싸우고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걸 보면 내 짝은 맞나보다 싶다 ㅋㅋㅋ 하지만 확실히 생활 패턴은 다르다고 느껴지는 게 나는 신혼여행으로 미국을 다녀오고 나서 초저녁 잠이 많아졌다. 저녁 8-9시부터 잠들어서 새벽 5-6시에는 깨어나는 편이고, 짝꿍은 새벽 1-2시 넘어서 잠들어서 낮 1-2시까지는 자는 편이다. 서로의 시간을 각자 알아서 잘 보내고 있다. 같이 밥 먹는 시간을 공유하는 것 빼고는 알아서 잘 놀고 있다... 2022. 1. 2.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