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소한 일상/소소한 생각13 [소소한 생각] 일상의 귀여움, 그리고 소중함 작성하기 부끄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로맨틱하게 대해주는 짝꿍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런 소소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주는 내 짝꿍에게 무한한 감사를 외치면서! 연애 때부터 항상 나를 보러 와주던 짝꿍이였는데 결혼을 하고 나서도 꾸준하게 나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 같이 사는 집이 있음에도 짝꿍은 항상 역 앞으로 나를 데릴러 온다. 집에서 역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15-20분정도 되는 거리인데 짝꿍이 먼저 퇴근하고 나서 역에서 쇼핑하면서 날 기다리거나, 집에서 일하다가 날 데릴러온다. 그래서 역앞으로까지 오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우리가 항상 말하는 "사거리"라고 지칭되는 곳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다. 짝꿍이 나를 마중나오는 김에 집에 있는 재활용쓰레기들을 버리고 나를 보러 오다보니 나는 역에서 내.. 2022. 6. 15. [소소한 생각] 퇴사 결정,역시 고민이 될 때는 글쓰기가 최고지 우선, 도전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퇴사하겠다고 퇴사 선언을 했다. 입사한지 딱 1년되는 날, 퇴사선언(2022년 6월 7일)을 했다. 앞으로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1. 업무리스트 작성 2. 성과리스트 작성 3. 실수리스트 작성 면접왕이형 에서 나온 퇴사시 준비해야할 인수인계 자료부분이다. 위의 목록은 노션으로 문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과연 저것들을 다 정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정리를 해보려고한다. 그리고 내가 또하나 준비해야할 것 1. 영어 회화 공부 2. 영어 이력서, CV 준비 3. 매일 30분 따라서 코딩하기 (kaggle) 4. 매일 1시간 독서 5. 매일 블로그 글쓰기 지금 고민이 되는 것은 내가 창업가의 길로 잠깐 빠졌다가 올 것인지 아니면 그냥 월급쟁이로 경력을 좀 더 쌓을 .. 2022. 6. 9. [소소한 생각] 전철에서 겪은 일상과 생각 아침 출근길, 전철에서 겪은이야기이다. 나는 앉아있었고 내 앞에 어떤 여성분이 있었다. "영등포까지 가려면 멀었나요?" 어떤 할머니가 그 여성분에게 말을 걸었다. 여성분은 아니요 라고 답해드렸다. "안추워요?" 여성분은 또 아니요 하고 작게 답하셨다. 난 그 모습을 보면서, 아 나에게 말을 안걸어줘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나서 멈칫, 잠시 생각해봤다. 왜 저 할머니는 말을 거셨을까? 나는 왜 말을 걸지 않기를 바랬을까? 나는 우선 아침에 졸려죽겠고 피곤해서라고 내 스스로에게 핑계를 댔다. 불편하다. 출근할땐 이미 피곤하고 지친상태다. 모르는 누군가가 말을 거는 행위가 너무나도 부담스럽다. 라는 생각은 요즘 사람들이 다 느끼는 생각이려나? 어쨌든, 그 소녀같은 할머니는 자리가 나서 앉으셨다... 2022. 5. 12. [소소한 생각] 직업에 대한 생각 나에게 일은 어떤 가치를 갖는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있다. 요즘 내가 일을 하는데 왜 자꾸 불평불만이 생기고,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된다. 나는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 해당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시도해야하는지 아직 내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잘못된 접근방법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고민해보게된다. 나는 어떤 일을 왜 하고 싶은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고 싶은지에 대해서 제대로 명확하게 고민해 본 적이 있을까? 나는 정말로 내 시간을 제대로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을까? 요즘 체력이 떨어져서, 저녁시간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이런 부분들을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1. 나의 강점 검사 결과 다시한번 내 강점들을 살펴보.. 2022. 4. 1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