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습관] 저녁 10시 이후 먹지 말아야 할 것들

정말 ㅋㅋㅋ

인간은 항상 잘못된 실수를 반복하고 학습하지 못한다. 

 

나는 매번 늦은시간에 저녁을 먹게 된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우선 저녁 8-9시에 태권도가 있고

저녁 10시-10시20분 테니스 수업을 목요일 마다 듣는다

이렇게 칼로리 소비를 하고 나면 배가 고파서

여러가지 기름진 음식들이 생각나는데

그냥 생각나는 것들을 말하면

내 짝꿍은 그걸 먹자고 한다.

내가 안먹어야할 이유가 이렇게 이렇게 있다고 말해도

내가 먹고 싶다고 했으니까 먹어야한다고 말한다.

이거 내 핑계대고 자기가 먹고 싶은거 먹는거 아닌가 싶은데 ㅎ

 

어쨌든 

매번 저녁 늦게 기름진 것들을 먹고 

소화제를 먹고 

소화를 못시켜서 새벽2-3시까지 잠을 제대로 못잔다. 

이건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다. 

 

따라서 선언을 하겠다!

저녁 10시 이후엔 기름진 것들은 먹지 않겠다. 

 

[음식 금지령]

1. 치킨

2. 피자

3. 기름진 그 어떤 것들!!

 

조금만 먹으면 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배가 고프면 이성을 잃어서 

음미하고 뭐하고 그런게 없다

그냥 바로 흡입하고 아프다ㅠㅠ

씹지를 않아서 아픈거겠지...

 

천천히 먹기가 왜케 힘든건지...

나이가 들면 천천히 먹게 되려나 

 

어쨌든 야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1. 소화를 못시킨다. 

2. 잠을 못잔다.

3. 여드름이 난다.

4. 살이 찐다.

5. 결국 다음날 후회를 한다. 

 

행복한 내 저녁 삶을 위해서 더이상의 야식은 금지다.

저녁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싶은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않다. 

짝꿍과 같이 먹고 싶은데, 

짝꿍이 야근이 생각보다 종종 있고,

나도 일하고 조금 쉬었다가 운동가다보면....

결국 늦게 저녁을 먹게된다. 

좀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그리고 이제 최대한 의식적으로 먹어서

위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처음 일주일은 배가 고파서 고통스럽겠지만

그 이후가 되면 또 적응되겠지

진짜 먹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게 없다. 

언제 알약이 나올까....

 

 

 

끙... 블로그 글 쓸게 많아서 저장해둔 것들은 많은데 ㅋㅋㅋ

결국 이렇게 이런 글부터 먼저 써보게 된다. 

 

요즘 내가 관심 갖고 있는 것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살펴보고 분석해보고 있는 중이다. 

 

뭘 하든지, 내가 내리는 결정에 후회를 안만들려고 노력해야한다.

모든 것들을 기록을 남기면서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