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표

부랴부랴 2022년 회고를 진행했으니

이젠 2023년 목표를 정해보려고 한다. 

어느새 1월도 10일이 지나가고 있다. 

생각해두었던 내용들을 다 정리해나가야겠다. 

2022년도 보단 좀 더 수치들이 뚜렷하게 보일 수 있도록 작성하려고 한다. 

 

 

1. 돈 

우선 돈을 모으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올해는 우선 상반기 목표금액이 존재하는데 그것부터 모으는게 중요하다.

아끼고 또 아끼고, 팔아야할 것들은 팔고, 쓰지 않는것들은 버리고

최대한 내 소비습관에서 "비우기"를 넣어볼 예정이다.

돈의 수치는 명확하게 적지는 않겠지만, 돈은 목표하는 금액이 있다.

이번에는 저축과 절약을 제대로 해보려고한다. 

그래서 소모임 활동도 하려고 신청도 했다.

마음먹은 만큼 꼭 실천을 잘 해보겠다. 

 

2. 부동산 

부동산을 공부하려면 부동산 관련 책 30권은 읽어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는 부동산 책 30권을 읽을 예정이다. 

30권 부동산 책 리스트는 다음 글로 작성할 예정!

또한 짝꿍과 데이트로 임장을 여러군데 다닐려고한다. 

2022년에도 곳곳을 데이트겸 임장을 다녔었는데, 

정말 가보고 안보고의 차이가 엄청 나다는걸 알았기에

꼭 임장가고 기록을 해보려고한다. 

2022년 1월에 무턱대고 짝꿍과 같이 경매강의를 들었었는데

그때 그래도 그렇게 들으면서 귀동냥으로 들어둔게 있어서 그런지

좀 더 짝꿍이랑 부동산 이야기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올해는 좀 더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내집마련을 성큼 다가가야겠다.

 

3. 건강

인바디 검사결과도 붙여넣는다. 

몸무게....가 너무 노골적이지만

수치로 기록하려면 어쩔 수 없다. 

목표 몸무게는 50kg이다.

우선 2월까지 55kg으로 만들고

4월까지 53kg만들고

6월까지 51kg 만들고

그리고 50kg 만들어서 쭈우욱 유지하는게 목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것인지도 작성해야한다. 

우선 체력을 기른다는 것은 운동을 하겠다는 것으로

 

1) 태권도 매일 가기 

    태권도는 22년 5월부터 시작해서

    매달 15만원씩 투자 중인데, 

    출석률이...점점 떨어지고있다.

    다시 성실하게 다닐 필요가 있다!

2) 테니스 주말마다 1시간씩 하러가기 

    이건 짝꿍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주1회 강습을 듣고 있다. 

    1월에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 운동화를

    동생에게 선물받았는데 (동생 최고!!)

    이김에 짝꿍과 주말에

    어디 돈 쓰러다니지 말고

    테니스 연습을 하자고 다짐했다 ㅋㅋ 

3) 마라톤 대회 준비하기(10km) - 자주 뛰러나가기 

    작년에도 마라톤 대회를 나가고싶었는데, 

    결혼식장에 가야할 일이 꽤 있었다. 

    이번에는 꼭 마라톤 대회를 2회 이상 나갈 예정이다.

    좋은 기록을 남기고 싶다. 

 

살은 빼려면 중요한건 식단인데,

이번 기회에 식비도 줄일 겸,식단도 조절할 겸

겸사겸사를 통해서 식단을 해보려고한다. 

일주일 단위로 식비를 컨트롤하기 위해서 식단을 짤 예정이다. 

근데 이건 우선 2월부터...ㅎㅎ

1월은 이미 일정이 있어서 2월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부터 시작할 식습관이 있다.

 

1) 천천히 먹기(최소 식사 시간 30분- 20번이상 씹기)

    나는 정~~말 빠르게 밥을 먹는다.

    배고프면 특히 이성을 잃어서

    몇번 씹지도 않고 꿀떡꿀떡 삼키는편이다.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앞으로

    의식적으로 밥먹기를 수행하려고한다. 

2) 기름진 것, 짠 것, 매운 것 자극적인 음식 자제하기

    소화를 못시키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선 내가 튀긴 음식과 기름진 음식에 매우 취약하다.

    그래서 최대한 저런 음식들을 최소화 먹을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요즘 3개월마다 한번씩 속이 뒤집어져서 미친듯이 토를 한다ㅠㅠ

    이번에도 물만 마셨는데 위액과 함께 다 토해내는걸 보고....

    이렇게 살다간 죽겠다 싶었다. 건강하게 살자 진짜....ㅠ

 

 

4. 독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해지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 

내가 개발자였었기에, 기획자로 직무를 변경하면서 

정말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야함을 더욱 더 느끼고 있다.

인문학 독서를 12권은 꼭 해내려고 독서모임도 신청했다.

1년동안 인문학 책 12권은 읽어낼 것이다. 

또한, 1달에 한번 친구들과 하는 독서모임도 있는데

거기서도 책을 읽는게 있어서 여기서도 1년동안 12권은 읽는다.

독서는 편파적이지 않도록, 골고루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작년과 재작년 읽는 책은 꽤 되는데 기록을 못했다.

올해는 좀 더 부지런하게 기록을 남기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22년에 30권의 책을 읽었으니까,

인문학 12권, 독서모임 12권, 부동산 책 30권이 목표니까

올해는 최소 55권의 책을 읽는게 목표다. 꼭 달성해보겠다!

 

5. 영어공부

아, 정말 매번 빼먹을 수 없는 숙제다 숙제

작년엔 말해보카를 열심히 했었는데, 

올해도 꾸준히 열심히 해야한다. 부담을 갖지말고 해야지

짝꿍이 해외취업을 해보고 싶어하고

나 역시도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을하기에

이건 정말 생활처럼 익숙해질 방법을 찾아야한다. 

영어에 많이 노출시키고 영어를 꾸준히 해서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데 부담이 없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영어는 오픽 성적과 토플 성적을 만들어보려고한다.

일상회화도 회화지만,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성적도 필요하다.

하반기에 시험볼 것을 목표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6. 사이드 프로젝트 

난 분명 개발을 할 줄 안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분명 할 줄 안다. 

하지만 점점 개발하기 싫어지고 개발을 놓으려고 한다. 

기획으로 넘어왔다고 개발을 아예 안하려고 한건 아니였다. 

난 개발로 돈은 못벌어도 취미생활로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RUST 라는 개발 언어도 배워보고 싶고 

DART, FLUTTER 라는 언어들도 배우고 싶다. 

도커와 깃도 익숙하게 사용하고 싶다. 

회사에서 준 맥북을 활용해서

좀 더 다양한 것들을 사이드 플젝으로 해봐야겠다.

내가 기획자인데, 내가 기획하고

내가 개발하면 개꿀인거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꼭 기록으로 남길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트위터에는 다양한 개발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서 트위터에 기록도 남겨보려고한다. 

현재는 티스토리에 블로그 글을 쓰고 있지만

나중에는 나만의 사이트도 만들어보고 싶다. 

도전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으니까! 하나씩 하나씩 해보려고한다. 

분명 딥러닝, 머신러닝쪽도 계속 나는 논문을 읽고 따라가야한다.

읽었던 "일놀놀일"이라는 책에서의 내용처럼

나도 일과 놀이의 경계를 두지않고 

재밌어서 일하고 재밌어서 노는 그 어딘가에서 생활하고 싶다. 

그래서 올해는 꼭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다. 

 

7. SNS 활동 == 기록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를 좀 더 활성화 시키려고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좀 더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로 채워나가고 싶다. 

기록에도 수치가 존재하고, 알맹이가 존재한다. 

내가 기록하는 것들이 다 헛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 현재 80개 글이 있는데 올해 120개 채우기 목표다.

트위터 - 여긴...아직 어떻게 활동하는지 모르겠다. 개발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둘까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 매주 2개 이상의 글을 써서 104개 이상의 블로그 글을 남길 예정이다. (어차피 1개는 말해보카 인증 글이 될거다)

네이버 블로그 - 방탈출 기록, 여행 기록을 남기는 공간으로 매주 1개의 글을 올려서 52개는 채워볼 예정이다.

깃 - 개발진행상황에 대해 기록을 남겨두어야지

피그마 - 내가 기획하고 템플릿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그런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템플릿은 2개는 꼭 만들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