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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소소한 영어

말해보카 - 73주차

by 빙글빙글이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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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 2022.05.22

 

아 이 때...

이렇게 또 쓰려고 보니 기억이 난다

아주 불량했던 주였다.

다이어리도 밀려있는 그 주이다. 

 

아마 이때 왜이렇게  지쳐있었는지 모르겠다.

해야할 것들은 계속 쌓이는데

무기력함으로 하지 못했었다.

 

태권도장은 꾸준히 가긴했었다.

월요일에는 미용실을 다녀와서

지쳐서 잠들었었나보다.

 

5월 셋째주 주말에는

겨울옷도 정리하고

여름옷을 꺼내고

빨래도 부지런히 했었다.

 

또한 짝꿍이 퇴사하겠다고

회사에 선언도 했었다.

 

지금 기록들은 다....

다이어리에 듬성듬성 써놓은 것들로

찾아서 기록중이다. 

 

말해보카를 너무 불성실하게 진행한 주라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치만 아마 이때, 내가 블로그 글을 쓰다가

임시저장을 까먹고(?)

창을 꺼버려서

그 날 글쓰는걸 포기해버렸던 걸로 기억한다.

 

꾸준함의 힘이란,

아무래도 정말

무슨일이 있어도 해냈었기에,

그래서 그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이렇게보니 또 생각하게 된다.

 

5월 셋째주는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3일빼고는

말해보카를 해서

리그도 유지했으니

그걸로 위안삼아본다.

 

오늘은 꼭 밀린 블로그 글 다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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