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사용후기] 말해보카 - 6주차

2021.2.8 ~ 2021.2.14

 

일주일동안 험난하게, 아주 불규칙한 하루를 보내면서 유일하게 꼬박꼬박 지킨 나의 미션이였다.

영어는 그래도 꾸준히 하루 평균 30분씩 말해보카 어플로 공부를 하고 있다. 

이제는 복습하는 단어가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분명 다시 공부했던 것들인데 까먹은 단어들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추가로 발음 공부를 했는데 진짜 이거 생각보다 성질난다.

내가 발음이 많이 이상한지, 잘 인식을 못하는...기분인데 아무래도 내 발음에 문제가 있나보다ㅠ

내 귀도 문제가 있는지 f 랑 p의 발음은 아직도 완전하게 구분이 안간다ㅠㅠ

영어 발음에 대해 좀 더 공부해야한다는 것을 이번 연휴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근데 진짜 여러번 시도했는데도, 만점 받기가 힘들어서 

내 성질을 돋구는 느낌이였다. 다음에 다시 심기일전해서 도전해야겠다. 

영어를 꾸준히 매일 30분씩 할 수 있어서 조금씩 영어에 자신감이 붙고 있다. 

자신감이 붙어서 영어로 뭔가 말을 한다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익숙하게 자꾸 영어를 듣고 말하려고 하다보니

넷플릭스를 보면서 영어 듣기가 나와도 거북함이 좀 덜한 기분이다. 

이번에 넷플릭스 승리호를 봤었는데, 영어 자막을 켜두고 다시 한번 보는 것을 도전해야겠다.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말해보카 어플이 도와주고 있다는걸 느끼는 중이다. 

얼른 내가 영어 상위 10퍼 안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