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2 ~ 2021.2.28
이번주는 무사히 아침에 말해보카를 꾸준하게 했다.
이제 조금 어려운 단어도 나오고, 복습할 때는 복습단어가 왕창 나오는 듯하다.
오늘은 특히나 복습단어가 많이 나와서 25개를 추가로 공부를 해보았다.
따라 말하기하는 것도, 내가 this, it 이런 살짝 먹히는(?) 발음에 대해 귀에 엄청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r과 l 발음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인토네이션, 억양을 따라하는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또 배웠다.
아침에 졸려서 따라할때 보면 웅얼웅얼 거리게 되는데
그러면 제대로 인식을 녹음이 안된다. 좀 큰 목소리로 입모양을 크게크게해서 해야지 좀 더 인식을 잘한다.
영어는 한국어와 다르게 발음과 억양을 할 때 입모양을 좀 더 신경써야하는 듯하다.
이제 정말 딱 두달을 만기로 채웠는데 생각보다 더 뿌듯하다.
실은 토요일에 정신없이 놀다가 새벽2시쯤에 생각나서 어플들어가서 영어공부를 했는데
출첵 실패했다고 엄청 슬퍼했었는데 다행이 토요일 출첵으로 표시가 되었다.
이거 리셋하는 시간이 그랑사가처럼 새벽3시쯤 되는건가 싶다 ㅋㅋㅋㅋ
어쨌든 출첵도 무사히 마치고, 공부도 꾸준히 두 달간 했다는 것을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여기서 단어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틈틈히 문법에 대한 내용도 알려주는데
나도 모르게 오 이거 토익 문제 나오면 맞출 수 있겠군 싶은 것들도 있어서 좋다고 생각이 든다.
영어 시험공부는 싫고, 영어 공부는 해야하고, 그렇다고 단어 100개씩 맨날 외우는 그런 압박감 넘치는 공부에
지쳤다면 이렇게 어플로 공부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1년간 꾸준히 이렇게 하면 진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지 나도 정말 궁금하다.
여름쯤에 영어시험이라도 한번 도전해봐야되나 생각도 해보고 있다.
우선 즐겁게 출첵도 하고, 포인트도 모으면서 게임하듯 매일 1일 1출첵을하고 미션을 완수하고 있는데
진짜 어플 재밌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상점 업데이트가 좀 더 자주 되면 좋겠다. (다이아가 쌓이구있다구염....)
뭔가 상점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면 욕심나서 더 공부 많이 하지않을까 싶다가고
내가 그정도의 열정이 있을지도 궁금하기도하고....아직은 잘모르겠다.
우선 이렇게 꾸준히 내가 공부 할 수 있음에 너무 만족한다.
3월달도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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