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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7 ~ 2021.1.24
말해보카를 사용한지 3주차가 되었다.
이젠 진짜 습관적으로 단어를 외우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같다.
매일 30분씩 영어단어를 보고 듣고 말하기를 한다는게 별거 아닌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내가 영어에 친숙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되서 좋았다. 한번씩 단어 뜻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진짜 좋다.
그리고 아직 영어 단어 레벨이 낮아서 외우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자꾸 까먹는 단어들이 있어서 자주 살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발음이랑 유튜브 탭에 있는 것들도 한번씩 기웃거려야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주말에는 좀 더 추가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이 어플의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도전과제"에서 여러 미션이 있어서 그 미션을 통과하고 나면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로 귀여운 캐릭터를 살 수 있게 해두었다는 점이다. 별거 아닌거 같은게 욕심내서 하게 된다.
그리고 매번 내 어휘력의 퍼센테이지를 보면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것에 뿌듯해하고 있다.
눈으로 수치를 확인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지금 내가 시간관리를 하고 있는 것도 저렇게 그래프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겠다. 엑셀의 고수가 되어야해...ㅠ
매일 30분씩 투자하는 이 시간이 점차 쌓여서 내가 영어를 좀 더 즐겁게, 재밌게 공부하고 더 친숙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내 영어실력이 얼마나 될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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