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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1 ~ 2021.10.17
아 이번주는 진짜진짜 잠을 못자고
공부하느냐고 너무 바빴다.
매일 수면시간이 3-4시간이였다.
진짜 내가 너무 무능력함에 좌절감을
많이 느꼈고, 속상함을 제일 많이 느낀 주였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하는데
아웃풋이 없어서 그게 그렇게 노력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그치만 그래도 이 시간들이 나에게 소중하게
지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록해둔다.
이번에는 가넷리그에 올라왔고,
아슬아슬하게 가넷리그를 유지할 수 있었다.
토요일은 진짜 너무너무 피곤해서
말해보카 단어2개정도하다가
기절해버렸다.
기억도 안난다 ㅋㅋㅋㅋ
어떻게 잠들어버린것인지
그래도 내가 하려고 의지를 보였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지...휴...ㅠㅠ
이렇게 빼먹는날을 최소화하려고 노력중이지만
그래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들이
확실하게 존재하게 되나보다.
그래도 꿋꿋하게 내가 내 패턴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위안삼아야지
잘했다고 칭찬해줘야지.
이번 주, 진짜 무사히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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