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사용후기] 말해보카 - 34주차, 8개월 사용 후기

 

2021.8.23 ~ 2021.8.29

 

아직 8월이 다 지나가려면 2일이 남았지만

그래도 얼추 다 끝나가니 8개월차 후기로 남기겠다.

확실히 8월엔 여름휴가가 있어서 그랬던건지

내가 공부를 하기가 싫었던 것인지...

말하기부분을 8월달엔 아주 많이 빼먹었다.

진짜 게을러진 것이 느껴져서 반성이 많이 필요하다.

내일부턴 다시 아침 일찍 시작해서 말하기부터

꼭꼭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꾸준히 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까.

그냥 내가 더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해야한다.

언젠가는 진짜 영어때문에 애먹지말고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8월엔 결국 하루를 빼먹었는데, 

그 빼먹은 날 때문에 아 망했어! 라고 포기하지않고

그래도 꿋꿋하게 내가 해내려고 한 것에 칭찬해주려고한다.

이번 달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좋은 일들이 있었던 것이지만

그래도 내 몸이 힘들었던 듯하다.

좀 더 내 몸의 밸런스를 맞추도록 노력해야지.

 

그리고 오늘은 아침에 진짜 비몽사몽한 상태로

말해보카를 했더니 정답률이 76%로...아주 형편없었다.

좀 더 정신차리고 하는걸로....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을

힌트를 자꾸 눌러버려서ㅎㅎㅎ

성질이 너무 급하다.

좀 더 내 기억 속에서 단어를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아 그리고 말해보카가 업데이트를 했다.

학습리포트를 공유하기 하는 기능이 생겼는데

놀랍게도, 매일 저녁 9시에

공유를 하는 기능이다 ㅋㅋㅋ

시간은 정할 수 있고

공유할 친구는 딱 2명까지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은 부모님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으려나...?

 

친구들의 상황과 내 상황은 매일 저녁 9시에

서로 공유된다는 건 ㅋㅋㅋㅋ

바짝 긴장하게 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이렇게하면 좀 더 신경써서 공부하겠지?

우선 짝꿍이랑 친구랑 학습리포트를 공유받게 되었다.

매일매일 꾸준히 같이 실력을 올려보면 좋겠다!

 

말해보카에서 공유기능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긴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신박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섴ㅋㅋ

약간 스토킹하는 기분도 들고...

압박하는 기분도 들고 ㅋㅋㅋ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제 누가누가 열심히하나 염탐도하면서

나도 바짝 긴장하고 해보려고한다.

9월도 꾸준히! 재밌게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