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후기이지만, 짝꿍이 화이트 데이 선물로 사준 키세스에 대해 자랑해보려고한다.
실은 저 비닐봉투가 짱커서 뭐 많이 든 줄 알았다.
그리고 솔직히 처음에 키세스라고 해서 진짜 키세스 초콜렛이
저 봉투안에 가득 들어 있는 줄 알고 엄청 기대하고 좋아했었다.
받고보니 너무 가벼워서 음...? 하고 다시보니 에뛰드여서 화장품이군! 했다.
저 큰 허세 봉투를 뜯고나면 아주 작고 귀여운 애들이 등장한다.
키세스모양의 파우치와(손잡이가 포인트이다!!! 너모귀여워!!)
키세스 모양의 아이섀도우와 브러시이다.
사이즈가 쪼꼬만해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도 딱 좋은 사이즈이다.
아이섀도우는 아몬드 초콜렛으로 짝꿍이 나한테 어울릴것같은 색으로 골랐다고한다.
실제로는 이렇게 3가지 톤의 팔레트가 있다고 한다.
내가 봐도 내가 제일 자주 쓸 것 같은 아이들로 구성된 아이는
아몬드 초콜렛 팔레트였던거같아서 아주 맘에 들었다.
이제 펼쳐보겠다!!
에뛰드는 예전부터 섀도우마다 되게 귀염귀염한 이름을 지어주는데 진짜 귀여운듯하다 ㅋㅋㅋ
너처럼 달고나랑 아몬드 오도독을 내가 제일 자주 사용한다
나는 뷰티 유튜버가 아니라서 따로 발색은 없지만, 발림성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닌듯하다.
잘 펴발라주어야하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쓰기에 무난무난하고
팔레트를 열면 초콜렛 냄새가 나서 행복하고 좋다.
너무 늦은 후기이지만, 요즘 코로나로인해서
눈화장만 실컷하고 다니고있는데
새로운 팔레트 생겨서
새로운 장난감 생긴기분이라 아주 신나서 이번달 내내 잘썼다.
작은 브러시도 키세스 파우치안에 쏙들어가서
여행용으로 들고다니기 딱좋았다.
혹시 사고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구매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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