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튜버와 콜라보로 진행하는 화장품은
생각보다 세일도 많이해서
종종 이렇게 사게 된다.
종종이 이번에 정말 잦았던 것 같다.
벌써 쿠션, 앰플, 미스트,마스카라....
블로그 써야할 것들만 늘어나고있다.
우선 오늘은 쿠션을 산 것에 대해 말해보려고한다.
원래는 48,000원이지만
선러칭 할인으로
내가 쓴 가격은 35,200원이였다.
광채_4호 진저, 벨벳_4호 진저
이렇게 두개를 골고루 샀다.
근데 저때 사은품은 하나도 안보고
그냥 쿠션을 사고 싶어서 샀다.
피부가 까만편이라서
클리오 쿠션이 잘 맞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주문했었다.
현재는 아래 사진처럼 기록만 남아있다.
여기는 구매하고
택배가 엄청 빨리 왔는데
아마 2일만에 온 것으로 기억한다.
택배를 뜯었는데
뭔가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당황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도 느꼈다.
저 때, 그냥 쿠션이 필요하니까 주문!
이러고서 샀는데, 사은품도 이렇게 많이 주는지 몰랐다.
어디 보자, 우선 광채 쿠션과 벨셋 쿠션이 있다. 리필도 같이 들어 있다.
그리고 아이섀도우 흰색 1개, 립스틱 2개, 립틴트 1개, 하이라이트 1개, 팩 1개
총 8개의 상품이 박스에 들어져서 왔다ㅋㅋㅋ
처음에 깜놀...내가 뭐 잘못시킨줄...ㅎㅎ
사은품으로 받은 애들부터 보자면,
우선 하이라이터는 이미 있던거라서
엄마 쓰라고 선물해줬다.
저 하이라이터는 은은한 빔이라서 간간히 쓰기 좋다.
그리고 아이새도우는 너무 하얘서 저것도
하이라이터 같은데 너무 강렬할 것 같아서
저건.... 아마 특별한 날에나 쓸 수 있을 것 같다.
클리오의 매드 매트 스테인 립
쿠션은 쿠션이다.
조금 다른 점이라면, 슬림해졌다.
그리고 가볍게 느껴진다.
아직 광채는 안써보고
벨벳만 써봤다.
근데 벨벳은 기초화장품이
잘 조화롭게 완성되지않으면
너무 들뜸현상이 심한 듯 하다 ㅋㅋ
특히 선크림 잘 골라서 발라야한다.
어떤걸 베이스로 깔고 바르느냐에 따라서
얼굴에 이게 촥 붙는느낌과 아닌 느낌이 있다.
이건 사람 피부마다 다른거겠지?
어쨌든 지금 벨벳을 써보고 있는데
아직은 그렇게 오~~좋은데?
이런 느낌은 아니다 ㅋㅋㅋ
얼굴이 하얀 친구들은 클리오를 쓰면
피부가 흙색이 된다는 말들이 있던데
나는 원래 흙색이라서 그런건지
별로 그런 느낌이 없다.
제일 어두운 톤으로 산건데
왜 아침에 발라보면
내얼굴이 엄청 밝아진거 같은지...
처음에 양조절을 실패했던건가 싶었다.
아주 조금씩 살짝살짝 얹어주고 있다.
요즘 출근하면서 화장을 열심히 하고있는데
유지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마스크 때문에도 그렇지만
요즘 너무 덥고 습해서
얼굴에 땀땀땀.....
그냥 조금씩 바르고
자주 수정해줘야하는데
마스크 쓰고 있으니 수정도 잘 안한다 ^^
그냥 아침에 내 만족으로 화장하는데
요즘 피곤해서 아침얼굴도 탱탱 부어서
셀카도 못찍겠다.
하 이렇게 쓰고 나니 속상하네
어쨌든, 쿠션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한번 몰아서 써보면 어떨까 싶다.
클리오의 매드 매트 스테인 립
주황색이 PUMPKIN MOMENT이고,
핑크색이 BLUSHING PING이다.
나는 진~~한 화장을 좋아하고
누디한 입술을 하면
뭔가 아파보이는것 같아서
잘 안하는 편이라
핑크색은 엄마 줬다.
저런 색은 진짜 내 입술에 어색해....ㅠ
립스틱인데 발색은....음....그저 그렇다.
뭔가 발색은 확실한데
내 입술에선 좀 떠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레이어드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내 눈화장과 잘 안어울렸던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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